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국 유소년 축구팀 동굴 조난 사건 (문단 편집) == 여담 == * 이 사건은 한국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절대다수가 미성년자로 이루어진 여행자 집단이 조난을 당했는데 그 원인이 물 때문이라는 점 등 여러 가지로 4년 앞서 일어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세월호 사건]]이 연상되는 지점이 많기 때문이다.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선장]]과 승무원들이 [[가만히 있으라]]고 해놓고 먼저 줄행랑을 친 세월호 사건과 달리, [[리더쉽|25세에 불과한 젊은이가 인솔자이자 코치로서 끝까지 아이들을 책임져 전원 생환을 이끌었다]]는 사실에 대해 새삼 안타까움과 분노를 느끼는 한국인이 많다. * 현지 최고 관료인 주지사가 모든 지휘를 도맡아 책임감 있게 대처한 것도 세월호 사건 당시 한국의 사고 담당자들이 우왕좌왕 그 자체[*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참사 당일 관료들은 탑승객 수는커녕 구조자 수도 파악하지 못하고 종일 우왕좌왕했다. 해경과 현장, 진도실내체육관을 연결해 상황을 알려주는 책임자도 없었다. 실종자 가족들은 누구를 붙잡고 물어야 할 지 몰랐다. 안행부나 해수부, 정부부처 어느 곳도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 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은 수행원과 기자들을 몰고 우르르 몰려왔다 사라지길 반복했다. 자세한 것은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7991.html?_fr=nv|세월호 최초 100시간의 기록]] 이 기사 참조. 당연히 가족들이 분노할 수밖에 없는 이 상황에서, 정부는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피해자 가족들이 화를 내고 자신들에게 항의하는 것만 쏘옥 빼놓고 보며 그들을 '반정부 불순세력'으로 낙인찍고 감시와 사찰을 시작했던 것이다. [[경찰]], [[국정원]]에 절대 민간인들에게 관여해서는 안 되는 군 전문 조직 [[기무사]]까지 그야말로 동원 가능한 모든 조직을 총동원해서 말이다. 가족들이 그리 오래 항의한 것도 아니었다. 참사가 난 지 '''단 하루'''만에 시작된 일이었다.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17349.html?_fr=gg#cb#csidx0efe5ea96fbc275afa912683f7698a1|#]]]였던 것과 비교된다. 치앙라이 주지사가 구조대책본부장을 맡았는데, 우연히도 대학에서 [[지질학]]을 전공한 그는 자국 구조대와 더불어 전세계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관계를 조정하는 역할을 주도했다. 또 있어봤자 혼란만 가중시킬 언론사들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여 접근을 통제하였고, 가족들도 별도의 대기공간에서 구조를 확인하게 해서 구조 방해 여지를 최소화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빠져나올 때도 완전히 구조작전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신원을 일체 발표하지 않았는데, 이는 먼저 구조된 아이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아직 나오지 못한 아이들의 부모들이 낙심하거나 잡음이 생기는 일을 방지하기 위한 세심한 조치였다. 정부와 왕실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그의 주지사 임기가 6월말로 종료라서 다른 주로 발령받았기 때문에 그곳으로 옮겨야하지만(태국은 지방관이 임명직이다) 임기 막판에 사고가 나고 사태가 장기화되어가자 태국 정부는 주지사 임기가 끝난 뒤에도 그에게 '주지사대리'라는 직책을 줘서 지휘자 변경으로 인한 혼란이나 공백을 최소화하고 원래 맡았던 사람이 뒷수습까지 담당할 수 있게 했다. 위에 썼듯 군, 경찰, 소방당국을 총동원하는 것은 물론 해외에도 도움을 청했고 말이다. * 언론도 마찬가지로 비교되었다. 위에서 언론사들을 통제했다고 썼는데 언론들 본인 역시 협조하며 ‘국민 알권리’를 내세우지 않았다. 아이들의 얼굴과 신원이 공개된 것은 구출 완료가 된 뒤였다. 구조소식을 중계방송 하듯이 요란하게 떠들지 않았다. 물론 당연히 한국에서는 있었던 잘못된 행태들도 없었다. 언론사들의 눈을 피해 환자들을 병원 뒷문으로 데려가자 [[알 권리]]를 외면한다고 징징거리는 추태나, 큰 일을 당한 아이들에게 "친구가 XX했다는 걸 알고 있나요?'라고 묻거나 마구 카메라와 녹음기를 들이대거나 그렇게 촬영한 걸 변조 하나 없이 아무 동의도 받지 않고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거나 심지어 병원에 가서 도촬하거나 자는 아이를 깨워 인터뷰를 요청하거나 돈이나 음식으로 환심을 사서 어떻게든 인터뷰를 따려고 하는 만행, 피해자 신원이나 연락처가 노출되자 이걸 사방팔방에 유출해 숱한 기자들에게 연락이 오게 하는 민폐를 끼치거나, 물에 빠진 폰을 고쳐주겠다고 가져가더니 그 안에 사고 당시 영상이 있자 말도 없이 찍어가거나 다른 생존자에게 실명이 노출된 다른 피해자의 이름을 팔아 관계자인 척 사칭하며 '아무개에 대해 말씀드릴 게 있다'고 접근하면서 어떻게 한번 해보려고 하는 비윤리적 행동, 구조세력을 지나치게 과장하는 추측성 오보, 보험금부터 운운하는 왜곡 보도, [[피해자 비난]] 따위는, '''한국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모두 실제로 있었던 일이지만''' 태국에서 일어난 이 사건에선 그런 [[기레기]]는 일절 찾아볼 수 없었다.[[https://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62189|동굴소년들 무사귀환, 태국 언론은 달랐다]] * 동굴 구조 전문가인 [[영국인]] 존 볼랜던과 리처드 스탠턴은 태국 정부에게 직접 도움을 요청하는 연락을 받은 것으로 [[http://v.media.daum.net/v/20180704134009756|알려졌다.]] 두 사람은 세계 최고 수준의 동굴 구조 전문가들로, 특히 스탠턴은 인명 구조 임무에 여러 차례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대영제국 훈장을 [[http://v.media.daum.net/v/20180704113107062|수여받은 바 있다.]] 퇴역 [[소방관]]인 이들은 곧바로 출발해 실종 3일째 날 도착했고, 태국 네이비씰, 미 태평양사령부 다이버들과 함께 공조해서 수색하다가 아이들을 최초로 발견해냈다. 이들의 도착은 다른 전문가들을 따라 도착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었다.[* 동굴 다이빙이라고 하는 게 굉장히 특이한 것이, 처음 들어가는 사람이 그 안에 가이드 라인을 설치하면 그 사람 이름을 판에 새겨서 동굴에 부착한다. 약간의 경쟁적인 관계이기도 하면서 그러면서도 사실 동굴 다이빙이 목숨을 거는 것이다 보니까 경쟁자면서도 동료인 것이다.] 또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7월 12일 이들을 만나 기념 메달, 티셔츠, 공식 엠블럼이 새겨진 공예품을 선물했고, 재정부 장관과 체육관광부 장관이 런던으로 떠나는 공항에 함께 배웅 나가 명예증서를 전달하고 초상화를 선사했다. * 또 다른 구조 대원 중 한명인 [[호주]] 출신 [[마취과]] 전문의 겸 30년 경력의 동굴 잠수 전문가인 리처드 해리스도 [[http://v.media.daum.net/v/20180710110918438?rcmd=rn|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타깝게도 전원 구조 완료 직후 [[http://news.joins.com/article/22793323|부친상을 접했다.]] 태국 정부에서는 구조 과정에서 해리스에게 본래 [[외교관]]에게나 주는 특별대우인 '''[[면책특권]]'''까지 보장했다. 면책특권이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소년들과 코치의 구조순서를 정하는 데 의사인 그의 의견이 절대적이고 그가 정한 구조순서 때문에 구조가 실패하거나 사람이 죽게 된다면 법정소송 등의 골치아픈 문제가 따라온다. 그래서 법적인 책임을 면제하고 의학적 판단만 할 수 있게 면책특권을 부여한 것.[* 물론 면책특권이 있다 한들 윤리적 책임감은 상당했다. 본문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 리처드 해리스는 여전히 아이들을 전신마취해 구조하는 작전에 매우 회의적인 편이었다. 산소마스크에 물이 새어들어올 경우 질식사할 위험, 그리고 전신마취로 인체 대사와 컨디션이 저하된 성태에서 장시간 물속에 있으면 [[저체온증]]으로 사망할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린 소년을 마취시킨 다음 얼굴을 물속에 집어넣는 과정은 마치 아이에게 [[사형선고]]를 하는 것 같아 실로 섬뜩했다고 한다.] * 위에 언급된 사람들 외의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태국 정부는 후한 보답을 잊지 않았다. 치앙라이와 수도 방콕에 무료 여행을 주선했고, 곧바로 본국으로 돌아가는 외국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앞으로 5년 안에 태국으로 올 수 있는 무료 항공권과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태국 엘리트 카드'를 제공했다.[[https://news.zum.com/articles/46346966|#]][* 사실 이 점 역시 세월호 참사 당시 한국의 대처와 비교되는 점이다. 이 당시 해경이나 정부는 민간잠수사들에게 면책특권 따위는 없었고, 철수는 그냥 쫓아내버리는 식으로 시켰고, 구조작업 중 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이 나오자 책임을 떠넘기며 잠수사 중 가장 고참인 사람을 형사기소해버리는 짓을 저질렀다.] * 별도의 중계기가 필요없는 [[이스라엘]] 맥스텍 네트웍스의 신형 [[무전기]]도 도움이 되었다고 [[http://v.media.daum.net/v/20180705130147766|한다.]] 장거리 통신의 역할이 주효했다고 한다. 이 역시 태국 정부의 요청에 업체가 기증한 것이라고. * 여러 명의 실종자들이 동굴에 고립되어 있다는 점에서 [[칠레 광부 매몰사건]]과 비교하기도 한다. 실제로 칠레 사건 때 고립되었다가 구조된 광부들이 고립된 소년들에게 끝까지 희망을 잃지 말라며 응원하는 [[http://www.ytn.co.kr/_ln/0104_201807051745062698|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 [[일론 머스크]]도 구조를 돕기 위해 태국 당국과 논의했다고 한다. 우주 탐사 기술로 생존자들의 정확한 위치파악 및 테슬라의 기술로 배수를 하거나 배터리를 제공하는 방안 혹은 머스크가 소유하고 있는 굴착 회사가 구조를 위해서 굴착 작업에 참여하는 방안 등이 고려되고 있다고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5&oid=001&aid=0010194134|#]] 또한 태국 사고 현장을 방문해 자사에서 특별 제작한 소년들을 구출할 소형 잠수함을 놓고 갔다고 밝혔으나, 현지에서 운용에 적합한지 아직 검증되지 않았고 이미 전원 구조가 임박한 상황인 만큼 실제로 사용되지는 않았다. 다만 현지 만평 등에서 머스크를 아이언맨으로 빗대 선의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 그런데 영국인 잠수사 중 한 명인 버논 언스워스가 CNN 인터뷰에서 "머스크의 잠수함은 [[후장|아픈 곳에나]] 쳐박아 마땅하다(stick it where it hurts)" 며 잠수함이 전혀 쓸모가 없었고 머스크의 방문이 도리어 걸리적 거렸고 머스크는 단지 자기 PR용으로 대중의 관심을 끄는데 사건을 이용한 것이라며 머스크를 맹비난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에 머스크는 트위터로 스탠턴 소방관 등 작전 관리자들 측의 의뢰를 받고 한 일이었고 언스워즈의 주장과 달리 떠나달란 요구를 받은적도 없으며 도리어 언스워즈야말로 현장에서 보이지도 않았다고 맞받아쳤는 데, 문제는 자기 잠수함 역시 구조에 동원될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동영상을 올리면서 언스워즈를 '''[[페도필리아]](Pedo Guy)'''라고 지칭하며 비난한 것이다![* 태국인 아내가 그보다 22살 연하여서 과거 태국에서 아내가 아동일 때부터 만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든 것인데, 당연히 확인하기 힘든 얘기이다. 애초에 사건과는 아무 관련도 없는 모독을 했으니 경솔한 발언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당연히 이는 서구권에서 매우 심한 욕이라 여론의 십자포화를 맞았으며 언스워즈는 법정 소송을 걸었으나 패소했다. * 동굴에서 생존자들이 가족에게 쓴 편지에는 "난 건강하다. 걱정하지 말라.", "빨리 나가고 싶다.", "뭐 먹고 싶다.", "나가면 집안일 잘 돕겠다"는 내용이 있었고 코치는 "부모님들께 죄송하다. 반드시 아이들을 무사히 돌려보내겠다."는 말을 썼다. 사실 저런 상황에서는 코치의 입장이 가장 괴롭다. 육체적인 고통은 모두 같지만 코치는 인솔자로서 책임이 있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어린 아이들을 내몰리게 했다는 죄책감과 부모들에 대한 죄송스러움이 클 것이다. 그러나 해당 코치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챙기며, 음식을 모두 아이들에게 양보하는 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오히려 부모들은 코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 위에도 썼지만 치앙라이 지역은 무슬림이나 난민, 라오스, 미얀마 이쪽에서 내려오는 난민들이 굉장히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그런데 사실은 옛날에는 이 3개 국가가 서로 국경이라는 것 없이 왔다갔다하면서 살았으며 지금도 거의 그런 상태. 그래서 [[무슬림]]들도 있고 [[불교]]도도 있고 [[기독교인]]들도 있고, 많은 타입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상태이다. 그래서 무슬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이곳에 살고 있는 여성이 [[할랄]] 음식들을 만들어 무료로 제공해 주는 훈훈한 일도 있었다고. * [[리버풀 FC]]의 감독 [[위르겐 클롭]]이 소년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https://twitter.com/cnnsport/status/1014888281908174848|클롭의 영상메시지]] 동남아 쪽에 리버풀 팬이 많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 * 사고 초반에는 우기가 시작되었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동굴로 들어간 코치에 대한 비난 여론도 있었지만, 입구부터 물이 차올라서 어쩔 수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안으로 도망간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음이 알려졌다. 또한 코치가 아이들을 헌신적으로 잘 돌본 것이 알려지고 아이의 부모들도 코치에게 신뢰와 감사를 표하면서 비난 여론은 대부분 사라졌다. * 사망한 전직 해군 부사관 구조대원을 제외하고 인명피해 없이 소년들과 코치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지만 태국 경찰 및 소방 당국의 사전 조치가 미흡한 것은 지적할 만하다. 탐 루엉 동굴은 내부가 복잡하기로 유명하고 이번처럼 우기가 되면 수몰되는데 만약 태국당국의 동굴 폐쇄조치가 조금만 더 빨랐더라면 실종사건 자체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이번에는 우기가 예상 외로 빨리 왔다는 점을 고려해야겠지만 최근 동남아시아에서는 [[지구 온난화]]로 우기가 과거보다 일찍 찾아오고 기간도 길어지는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관계 당국의 대비도 예전과 달리 좀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런 사고가 다시 발생했을 때 이번처럼 운이 좋으리란 보장은 없다. * 불빛 없는 [[동굴]] 안은 경험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어둡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시각이 적응해서 눈앞 정도는 분간할 수 있게 되지만, 쉽게 생활할 수 있는 수준은 절대 아니다. 굉장히 공포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수일을 버틴 소년들과 코치의 정신력은 정말 놀라울 따름. 랜턴이 있었지만 전지를 아끼기 위해 아이들이 물을 마실 때에만 코치가 랜턴을 켜 종유석을 비춰줬다고 한다. * 13명이 기적처럼 생환하자 현지 예술가들과 네티즌이 [[만화]]와 [[그림]]으로 구조 드라마를 표현하고 있는 중이다. [[https://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10&cid=1021544&iid=25010985&oid=001&aid=0010202691|#]] * 국왕 [[라마 10세]]가 구조 활동 도중 숨진 전직 태국 해군 특수부대 부사관(하사)이자 자원봉사자 사만 쿠난을 소령으로 특진시키고 왕실 최고 훈장을 추서하기로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5&oid=001&aid=0010209927|#]] 현지 언론 치앙라이 타임스의 [[https://www.chiangraitimes.com/thailands-king-promotes-navy-seal-who-died-in-tham-luang-cave-to-rank-of-lieutenant-commander.html|영문판 기사]]에 따르면, 이처럼 하사에서 소령까지 무려 일곱 계급을 단번에 특진시킨 건 태국군 역사상 전례없는 조치(an unprecedented rise of seven ranks)라고 한다. 그의 아내는 페이스북에 "이제 아침에 일어나면 내가 누구에게 입맞춤을 하나. 당신은 영원히 나의 마음속 영웅입니다."라는 글을 써서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구조자들도 이 사실을 알고 매우 안타까워하며 지속적으로 그를 잊지 않고 추모하고 있다. * 9월 27일에 소년들을 구조하러 물을 빼다가 잠들어 동굴에 이틀간 갇혔다 구조된 현지 자원봉사자 4명의 이야기가 뒤늦게 알려졌다.[[https://news.v.daum.net/v/20180927102302454?rcmd=rn&f=m|#]]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